[뉴스라이브] 尹-韓 '확전'·'봉합' 갈림길...與 공천까지 영향 받나? / YTN

2024-01-23 322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을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그리고 김수민 시사평론가 두 분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첫 번째 키워드,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사퇴하지 않겠다. 못 박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지금 일정대로 당 관련 일정을 계속 이어간다고 합니다. 오늘은 또 화재 현장 방문한다고 하고요. 일종의 내 길 가겠다, 마이웨이하겠다, 이런 선언으로 봐야 될까요?

[김수민]
당내 일정도 있었다라고 하는데 일단은 화재가 발생을 했기 때문에 그런 일종에 여기도 참사 현장이고 또 민생 현장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렇게 일단 일정을 도는 것 같고 아마 한동훈 위원장 입장에서도 여러 가지 추스를 그런 기회가 필요할 겁니다. 물론 현장에 가면 여러 가지 바쁜 일정들을 소화를 하는 것은 맞지만. 어떻게 보면 본인이 얘기했던 국민만 보고 가겠다는 메시지도 있기 때문에 그런 현장을 찾아서 또 어느 정도 태세를 가다듬는 그런 계기로 일단 삼을 것으로 보이고 문제는 여기서 돌아왔을 때, 당으로 돌아왔을 때 어떤 메시지를 낼 것인지. 그리고 지금 이 갈등에 해법이 도출되지 않았거든요. 절충안도 보이고 연구접점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것을 어떤 방향으로 도출을 해낼 것인가. 이 궁극적인 고민은 아직도 풀리지 않았을 것으로 전망을 해봅니다.


20년지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극한 갈등. 물론 본인들의 마음은 두 분밖에 모르겠지만 여러 가지 보도를 통해서 추측을 해보면 이번 갈등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위원장에 대해서 일종의 인간적인 배신감을 느꼈다, 이런 얘기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윤희석]
그런 기사들을 많이 접했습니다. 배신감이라기보다는 기대했던 바와 다르게 본인 생각과 다르게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움직이는 모습에 대해서 실망했을 수도 있고 그 부분에 있어서 마음에 상처를 받으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그 부분이 뭐냐. 사천 논란이 있었던 지난번 서울시당 신년 하례회에서의 김경율 비대위원 손을 들어준 부분이라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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